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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시가총액, 골드만삭스와 중국은행 제쳤다…“과열 논란도 불붙어”

이더리움 시가총액, 골드만삭스와 중국은행 제쳤다…“과열 논란도 불붙어”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7-21 13: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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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의 파워셔플이 계속되고 있다. 이더리움이 전통 금융의 거인들을 제치며 시가총액 순위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골드만삭스? 중국은행? 이제는 레거시 금융의 상징들도 이더리움의 성장세 앞에 무색해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버블 논란"을 씹으며 경고등을 켜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이번 행보가 진정한 패러다임 전환인지 아니면 또 다른 과열 신호인지에 대한 논쟁이 예상된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디지털 골드" 운운하며 자기들만의 리그에서 놀고 있지만)

21일 코인글래스(CoinGlass)가 집계한 펀딩비에 따르면, 디파이(DeFi) 프로젝트인 DIA의 펀딩비는 이더리움, 폴리곤, 솔라나, AI 등 주요 생태계 전반에서 –0.386%를 기록했다. 카이버네트워크(KNC) 역시 –0.304%로, 유사한 수준의 광범위한 음전환을 보였다.

이는 숏 포지션에 과도한 자금이 유입되면서 해당 포지션 보유자들이 롱 포지션 보유자에게 자금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상황을 뜻한다. 해당 투자자들이 프로젝트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는 얘기다. 다만 시장이 반등할 경우 대규모 숏 포지션 청산이 유발될 수 있는 조건이 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소폰 등 펀딩비가 음수 전환한 코인들이 다수 포착됐다.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에서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엑스알피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은 24시간 전 대비 약 48억 달러(+9.33%), 솔라나는 약 8.6억 달러(+9.48%)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비트코인은 +0.65%에 그쳐 제한적인 변화를 보였다.

Binance, OKX, Bybit 등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의 펀딩비는 대부분 0.0100%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는 가격 자체보다 빠르게 포지션이 축적되고 있다는 의미로, 일정 수준 이상의 변동이 발생할 경우 대규모 청산 연쇄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전문가들은 “가격 상승 속에서 신규 포지션이 무분별하게 유입되는 동시에, 일부 종목에서는 숏 포지션 과잉 현상까지 동시에 나타나는 이례적 구조”라며 “단기적으로는 방향성을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청산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 DIA
  • ETH
  • KNC
  •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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