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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3191.11로 소폭 상승(△0.10%)…코스닥은 819.84로 미세 하락(▽0.10%) 개장

[시황] 코스피, 3191.11로 소폭 상승(△0.10%)…코스닥은 819.84로 미세 하락(▽0.10%) 개장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7-21 13: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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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장의 초반 움직임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 증시도 미묘한 출발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소폭 상승세를 탔지만, 코스닥은 오히려 살짝 주저앉는 모습. '괴리 현상'이 또 시작된 걸까?

숫자만 보면 평온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증시의 불안한 심리를 그대로 반영한 결과다. 오늘도 어김없이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조정 가능성'을 운운하며 머리를 싸매고 있을 게 분명하다.

암호화폐 시장이 10% 등락을 일상처럼 여기는 지금, 전통 시장의 이 0.1% 변동성에 목메는 모습이 아이러니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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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지니어스 법안 서명식 초청장, 자료=어빌 카라만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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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료=어빌 카라만 X

어빌 카라만(Erbil Karaman) 후마 파이낸스 공동창업자는 백악관 이스트룸(East Room)에서 열린 서명식에 직접 참석했다. 이번 서명식은 미국 금융의 권력 지형이 블록체인 혁신가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혁신가 vs 기득권: 디지털자산 산업의 상징적 승리

주목할 만한 점은 서명식 참석자 구성이다. 어빌 카라만 대표에 따르면 행사장은 후마 파이낸스를 비롯한 디지털자산 혁신 기업가들로 가득 찼던 반면 월스트리트로 대표되는 전통 금융기관 관계자들의 수는 현저히 적었다. 이는 이번 ‘지니어스 법안’이 기존 금융 기득권보다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지지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책 파이프라인: GENIUS를 넘어 CLARITY로

백악관의 초청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았다. 후마 파이낸스는 ‘지니어스 법안’ 서명식에 이어 폴 앳킨스(Paul Atkins)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추가적인 정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후마 파이낸스 측은 퍼미션리스 디파이(Permissionless DeFi)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계류 중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에 대한 정책 자문을 제공했다. 이는 후마 파이낸스가 업계를 대표해 차세대 금융 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략적 승리: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의 좌절

어빌 카라만 대표는 ‘지니어스 법안’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금지한 조항을 꼽았다. 그는 이를 두고 “전통 금융 게이트키퍼들이 주도해 온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에 가해진 치명적인 일격”이라고 평가했다.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은 규제를 통해 디지털자산 기업의 은행 서비스 접근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일컫는 용어로 이번 법안은 이러한 압박을 무력화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혁신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

‘스테이블코인 서머’와 달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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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 카라만(오른쪽), 제레미 알레어 서클 최고경영자(CEO), 자료=어빌 카라만

카라만 대표는 ‘지니어스 법안’ 통과로 ‘스테이블코인 서머(Stablecoin Summer)’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앞으로 기업들이 자체 달러 연동 디지털화폐를 발행해 독자적인 마이크로 경제를 구축하는 “기업형 스테이블코인 경제”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니어스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명확한 규제 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할 것이다. 이는 브릭스(BRICS) 국가들의 탈달러 움직임에 맞서 민간 부문의 혁신을 통해 달러의 글로벌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지니어스 법안’의 통과와 후마 파이낸스의 백악관 서명식 현장 참석은 법제화된 스테이블코인이 rwa 시장의 핵심 기축 통화로 자리 잡고 수조달러 규모의 전통 자산이 토큰화되는 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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