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8% 적금` 등장…머니무브 가속에 수신 방어 총력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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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증시와 가상자산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본격화되는 ‘머니무브’ 현상에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적금을 무기로 고객 이탈 방어에 나섰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마이홈 정기적금’에 대해 최고 연 8.00%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시했으며, 웰컴저축은행도 ‘웰뱅 워킹 적금’과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디지털 자산으로의 유동성 쏠림이 가속화되면서, 전통 금융권의 수신 경쟁이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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