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도지코인·앱토스 ETF 수정 신청서 제출...승인 가능성 급상승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한번 숨을 죽인다. 비트와이즈가 도지코인과 앱토스 기반 ETF 수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승인 확률이 급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움직임은 기관들의 알트코인 수요 증가를 반영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도지코인의 밈(meme) 특성과 앱토스의 기술적 우위가 결합된 희귀한 조합.
SEC의 최근 유사 상품 승인 추세를 고려할 때, 이번 신청은 유리한 고지에서 출발했다. 물론 규제 당국이 '진지한 투자 상품'으로 인정할지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 - 결국 월스트리트는 개가 달리는 한 어떤 것에도 베팅할 준비가 되어있다.
▲ 상장지수펀드(ETF)
비트와이즈(Bitwise)가 도지코인(Dogecoin, DOGE) 상장지수펀드(ETF)와 앱토스(Aptos) ETF의 수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SEC 서류를 통해 비트와이즈가 도지코인 ETF의 수정된 S-1 양식을 제출했으며, 동시에 앱토스 ETF 등록 명세서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비트와이즈가 솔라나(Solana) ETF의 S-1 양식을 다른 신청 기업들과 함께 수정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이뤄진 것이다.
블룸버그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엑스(X) 게시물을 통해 비트와이즈의 최신 서류 제출이 SEC와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특히 도지코인 ETF 서류에서 현물 생성 및 상환 조항이 추가된 점을 주목할 만한 변화로 언급했다. 발추나스는 이 조항이 지난 1월 비트와이즈가 처음 도지코인 ETF S-1 양식을 제출했을 때는 없었던 내용이라며, 현재 시점에서 현물 ETF 전반에 현물 거래가 허용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비트와이즈의 앱토스 ETF에 대해서는 아직 19b-4 서류가 제출되지 않은 상태다. 반면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이미 도지코인 ETF에 대한 19b-4 서류를 제출해 승인 절차를 시작했다. 현재 도지코인 ETF를 신청한 자산운용사는 비트와이즈를 포함해 그레이스케일(Grayscale)과 21셰어스(21Shares) 등 총 3곳이다.
한편, 발추나스와 동료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최근 올해 도지코인 ETF 승인 가능성을 90%로 상향 조정했다. 두 분석가는 도지코인 ETF의 승인이 시기의 문제일 뿐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SEC가 이들 펀드의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최종 마감일은 10월 17일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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