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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10만 달러 붕괴 가능성? 3가지 핵심 리스크 분석

비트코인(BTC) 10만 달러 붕괴 가능성? 3가지 핵심 리스크 분석

Published:
2025-06-27 0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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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향한 질주 속에서도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최근 3가지 하락 요인이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첫째, 거대 물량의 매도 압력이 포착됐다. 둘째, 기술적 차트에서 약세 신호가 확인되고 있다. 셋째, 거래소 유동성 급감이 변동성 확대를 부추길 수 있다.

"이번 주말만 버티면"이라는 트레이더들의 희망은 어김없이 주말 공포증을 증명해줄 것 같다. 결국 암호화폐 시장은 월요일 아침이 가장 위험하다.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6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10만 달러를 하회한 이후 10만8,000달러까지 반등했지만, 시장 내 하방 압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특히 거시경제 리스크, 채굴자 수익 감소, 투자자 심리 위축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BTC 가격 조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먼저 파생상품 시장에서 나타나는 투자심리 변화가 주목된다. 최근 BTC 영구 선물의 펀딩비(funding rate)가 7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상승장에서는 롱 포지션이 비용을 부담하지만, 현재는 오히려 수요가 줄며 시장이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미국과 유럽 간 무역협정이 7월 9일 만료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복된 정책 번복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둘째,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0.5%를 기록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는 향후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BTC의 리스크 자산 인식과 맞물려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반면 러셀2000 지수 등 미국 소형주가 상승세를 보인 점은 BTC와의 디커플링 현상을 보여준다.

 

셋째, 채굴 업계 내 매도 가능성도 가격 하락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스닥 상장 채굴 기업 비트디지털(Bit Digital)은 최근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와 보유 자산을 처분하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3월 말 기준 BTC 417.6개와 ETH 24,434개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BTC 채굴 수익성이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다른 채굴사들도 보유 BTC를 매도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가능성 등 긍정적 거시 흐름도 존재하지만, 단기적으로는 BTC가 다시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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