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2분기 역대 최고 실적 경신…목표가 ’줄상향’ 쾌거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 속에서 스트래티지가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2분기 성과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애널리스트들은 목표가를 줄상향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 자산 업계의 '잘 나가는 아이'가 또 한번 증명한 성장 신화—물론 이번에도 단기 투자자들은 '왜 내 포트폴리오만 안 오르지?'라며 한숨만 내쉴 게 분명하다.
[사진: 스트래티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1일(현지시간)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스트래티지의 순이익은 100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날 스트래티지 주가는 하락했으나,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모양새다.
벤치마크의 마크 팔머는 "스트래티지는 단순 비트코인 매집을 넘어, 비트코인 기반 자본 구조를 정교하게 설계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7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스트래티지는 오는 2027년까지 840억달러를 조달하는 '42/42' 계획을 추진 중이며, 현재 62만8791 BTC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TD 코웬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확대 전략이 장기적으로 강력한 투자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680달러 목표가를 유지했다. 현재 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은 1120억달러이며, 1일 주가는 5.5% 하락한 379.68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