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청년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업클래스(UP Class)’ 모집 시작…미래 금융 리더 육성 나선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디지털 자산 시장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업클래스(UP Class)’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전통 금융권이 아직도 ‘비트코인’을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사이, 차세대 금융 혁명을 준비하는 실전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자산의 기본 개념부터 투자 전략, 최신 트렌드까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명분 뒤에 숨은 마케팅 전략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있다. 어쨌든, 월스트리트의 구식 금융 강의보다는 한 발 앞선 내용이 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사진: 두나무]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청년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 모집을 시작한다. 참가 신청은 업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2030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자산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두나무는 지난 5월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를 출시했다. ESG 투자자 보호의 일환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서 두나무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상반기 50대 이상 장노년층 대상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약 1200명이 신청했다.
업비트는 올해 하반기 교육 대상을 시니어에서 청년으로 확장, 2030 대상 업클래스를 진행한다. 9월 9일 서울에서 열리는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에서 시작해 카이스트, 포스텍, 강원대, 부경대, 조선대 등 전국 5개 대학교를 순회한 뒤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업클래스 답게 이번 교육은 청년 세대의 특성과 니즈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기존 시니어 대상 업클래스가 사기 범죄 예방, 노후 자산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업클래스는 대한민국 내일의 축이 될 청년들을 위해 디지털 자산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지식 트렌드도 함께 제공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업클래스는 두나무가 가진 기술과 금융으로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기업 비전의 실현이자 업비트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라며 “앞으로도 업클래스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대, 디지털 금융의 사회 인식 제고 및 올바른 투자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