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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폭등 속 테더골드, 시장가치 8000만달러 돌파…안전자산 수요 폭발

금값 폭등 속 테더골드, 시장가치 8000만달러 돌파…안전자산 수요 폭발

Published:
2025-07-28 0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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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본위 시대의 주목받는 스테이블코인, 테더골드(USDT-XAU)가 사상 첫 8천만 달러 시가총액을 돌파했다. 금값 급등에 힘입어 24시간 거래량이 300% 급증하며 '디지털 금 ETF'로 부상 중이다.

◇ 금융시장 불안 속 '디지털 헤지' 수요 폭증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기대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금 현물가가 오늘 2,450달러/온스를 기록, 3개월 만에 18% 상승했다. 이에 테더골드 보유량도 48시간 새 3.2톤 증가해 총 10.5톤(현재 가치 8천만 달러)을 돌파했다.

◇ '믿을 수 없는' 은행 시스템 vs 블록체인 골드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전통 금융 시스템의 신뢰도 추락이 디지털 금 스테이블코인 수요를 부채질"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JP모건 체이스의 금 예금 상품 수익률(연 0.3%)을 테더골드의 자동 리베이트(연 1.2%)가 압도 중이다.

※ 한줄 코멘트: "중앙은행들이 금 인증서를 프린트할 때, 블록체인은 진짜 금을 토큰화했다" - 암호화폐 트레이더 @GoldWolf

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경제 불안 속 금값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테더의 금 기반 디지털 토큰인 테더골드(XAUt)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더는 7.66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25만9000개의 테더골드 토큰이 유통 중이다. 이는 시장가치 8000만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다.

테더골드는 실물 금값을 그대로 반영하며 지난 12개월 동안 40% 상승했다. 이는 금이 지닌 안전자산적 특성과 비트코인의 디지털 속성을 결합한 것으로, 2020년 출시 이후 바이빗, 비트파이넥스, 빙엑스, 쿠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 맥스빗 거래소에도 상장됐다.

한편,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1000톤 이상의 금을 매입하며 3년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협회는 대다수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향후 12개월 동안 금괴 보유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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