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그룹 충격 전망: 비트코인, 연말까지 1.8억원 돌파…ETF 자금 유입이 주도한다
월가의 거물 시티그룹이 비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냈다. 2025년 말까지 1.8억원 목표가를 제시하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120%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ETF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기관자금이 쏟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뒷받침하고 있다. '디지털 골드'의 위상이 다시 한번 입증되는 순간이다.
물론, 이번 전망이 맞는다면 금융사들은 또다시 '뒷북 수익'을 쫓는 모습이 될 게 뻔하다. 어제의 회의론자가 오늘의 열광적인 추종자로 변하는 월가의 전형적인 패턴이다.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시티그룹이 비트코인의 연말 목표가를 13만5000달러(약 1억8000만원)로 상향 조정하며, 현재 가격 대비 약 16% 상승을 전망했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 꼽혔다. 암호화폐 ETF는 올해 들어 19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주당 10억달러 유입 시 3.6%의 가격 상승 효과가 있으며, 연말까지 150억달러의 추가 유입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S&P500 및 나스닥 지수에도 코인베이스(Coinbase)와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같은 가상자산 기업이 포함되면서 포트폴리오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시티그룹은 과거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현재 가격은 이론치의 약 2배 수준이지만, 36주 평균 회귀 기간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