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 달러 눈앞…8월 강세장 본격화 예고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ATH)를 넘보며 12만 달러에 근접 중이다. 8월 들어 강세 신호가 뚜렷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연초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11만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상승 모멘텀을 유지 중이다. 전문가들은 "역사적인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물론 전통 금융권에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디지털 금이라면서 주가처럼 오르내리는 건 아이러니"라는 비아냥도 섞여있다. 하지만 시장은 이미 그들의 경고를 '다이아몬드 핸드'로 씹어버린 지 오래다.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1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BTC/USD가 주요 저항선을 회복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상호 무역 관세 도입을 더욱 연기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기업가인 테드 필로우스는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상승하려면 11만9500달러를 돌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횡보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오는 8월 이 수준을 돌파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되면 다음 상승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이 12만3000달러에 근접할 경우, 11억달러 규모의 숏 청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앤크는 "11만9000~12만달러 사이에 강한 저항이 형성되고 있으며, 청산 클러스터가 밀집돼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