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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아마존을 제치고 글로벌 자산 시가총액 5위 돌파 - 디지털 골드의 역사적 순간

비트코인, 아마존을 제치고 글로벌 자산 시가총액 5위 돌파 - 디지털 골드의 역사적 순간

Published:
2025-07-15 08: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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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비트코인이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며 전 세계 5대 자산으로 등극했다.

디지털 골드의 가파른 상승세

2009년 백서 공개 이후 16년 만에 이룬 이번 기록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강력한 도전장이 됐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이제 더 이상 비트코인을 무시할 수 없는 단계"라며 입을 모았다.

아마존? 이제 옛날 이야기

테크 기업의 전성기를 뒤로 한 채 디지털 자산의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증권사 리포트에서 "가상"이라는 수식어가 사라진 지도 이미 3년째다.

금융권의 반응은 여전히 냉소적이지만, 그들도 이제 비트코인을 "고위험 자산"이 아닌 "고수익 자산"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어제까지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부르던 그들이, 오늘부터는 고객에게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를 권유한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암호화폐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암호화폐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 12만달러선을 돌파하면서, 시가총액 면에서 아마존을 제치고 세계 5위 자산으로 등극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12만26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주에 비해 약 13% 급등했다. 

이번 급등으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4000억달러를 돌파해 아마존의 2조3000억달러, 실버의 2조2000억달러, 알파벳(구글)의 2조1900억달러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분석가인 에마누엘 카르도조(Enmanuel CARdozo)는 이러한 발전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비트코인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그는 "블랙록과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같은 기관 투자자들의 재무부담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투자 가능한 자산 종류로서 비트코인의 합법성은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으며 규제 모멘텀도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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