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트레저리 BTCS, 1억 달러 펀딩으로 주가 100% 폭등…시장 ’들썩’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한번 뜨거워지고 있다. 이더리움 기반 트레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BTCS가 1억 달러 규모의 대형 펀딩을 성사시키며 주가가 단숨에 100% 급등했다.
이번 소식은 투자자들의 열기를 다시 불러일으키며 시장 전체에 파장을 던졌다. 전문가들은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지만, 일각에서는 "또 다른 거품 논란을 부를 것"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BTCS의 이번 성과는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투기적 성향이 강한 시장 특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이제 관건은 이 자금이 실제 생태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여부다.
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스닥 상장사 블록체인 테크놀로지 컨센서스 솔루션즈(BTCS)가 이더리움 매입을 위한 1억달러 규모의 펀딩 계획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주가가 100% 이상 급등했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무 전략을 보유한 BTCS는 자본 조달을 위해 전통 금융 및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자본 시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장외시장(ATM) 발행을 통해 지분을 매각하고, ATW 파트너스와 전환사채 계약을 체결하며,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인 에이브 AAVE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차입할 계획이다.
찰스 앨런 BTCS 최고경영자(CEO)는 "이더리움은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미래 디지털 금융 인프라의 핵심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본 형성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은 희석을 최소화하고 유연성을 극대화하며, 주주 보호를 위한 건전한 재무 관리에 대한 우리의 약속과 일치하도록 설계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