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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뮬러, 솔라나 기반 블록체인 시계 출시…’명품’에 암호화폐 기술 접목

프랭크 뮬러, 솔라나 기반 블록체인 시계 출시…’명품’에 암호화폐 기술 접목

Published:
2025-05-26 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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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시계 브랜드 프랭크 뮬러가 솔라나 블록체인을 탑재한 한정판 시계를 선보였다. 기존 명품 시장과 웹3 기술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블록체인 명품’이라는 수식어만큼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암호화폐 업계의 유동성 문제를 비웃기라도 하듯, 이 제품은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을 초월한 ’물리적’ 가치를 내세운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고속 처리 성능을 활용해 진위 확인과 소유권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이 시계는, 전통적인 명품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이 진출한 첫 사례 중 하나다. 다만 과연 시계 바늘보다 가격 변동폭이 더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통할지는 두고 봐야 할 일.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가 솔라나 블록체인과 연동되는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다. [사진: 프랭크 뮬러]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가 솔라나 블록체인과 연동되는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다. [사진: 프랭크 뮬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가 솔라나 블록체인과 연동되는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시계에는 사용자의 솔라나 주소로 바로 연결되는 고유 QR 코드가 내장되어 있다. 1111개가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2만스위스프랑(약 3300만원)이다.

프랭크 뮬러는 이번 콜렉션을 암호화폐 시대의 정체성과 소유권을 나타내는 일명 ’피지털’(Phygital, physical-digital)의 상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 시계가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암호화폐 자산을 과시하는 것이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다.

올해 암호화폐 부호들을 노린 물리적 공격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암호화폐 플랫폼 페이미엄 최고경영자(CEO)의 딸이 납치 시도를 당했으며,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레저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발랑드 부부도 유사한 사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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