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AI 기반 크립토 분석 도구 ’테더AI’ 출시...디지털 자산 시장 본격 진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분석 플랫폼 ’테더AI’를 공개하며 크립토 시장 혁신에 나섰다.
이번 출시로 테더는 단순한 스테이블코인 공급자를 넘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그런데 이게 진짜로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지, 아니면 그저 투자 유치용 ’AI 세탁’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테더AI는 실시간 시장 트렌드 분석, 위험 평가, 투자 전략 제안 등 프로 트레이더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더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가 암호화폐 AI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테더.AI’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완전한 오픈소스 AI 런타임으로 중앙 집중 시스템 없이 모든 하드웨어와 기기에서 작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테더AI 관련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기능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또 테더의 지갑 개발 키트(WDK)와 통합돼 USDT와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DK는 개발자들이 비 커스터디형 월렛과 사용자 경험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듈형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다. 아르도이노는 지난해 11월 WDK가 앱, 웹사이트,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비트코인과 USDT 결제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