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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창펑 자오 "AI 에이전트 토큰 99.99%는 그냥 공기 중의 숫자일 뿐"

바이낸스 창펑 자오 "AI 에이전트 토큰 99.99%는 그냥 공기 중의 숫자일 뿐"

Published:
2025-04-30 2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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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대 플랫폼 바이낸스의 창업자 창펑 자오가 AI 에이전트 토큰 열풍에 찬물을 끼얹었다. "현재 시장에 나도는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그저 블록체인 위의 장식일 뿐"이라며 냉소적인 평가를 내렸다.

창펑 자오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99.99%의 AI 토큰은 실제 유틸리티가 전혀 없는 스펙ulative 자산"이라고 폭로했다. 이 발언은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수백 개의 신생 프로젝트에 직격탄이 됐다.

전문가들은 이 발언이 암호화폐 시장의 과열된 AI 열풍을 경계하는 신호로 해석했다. 한 VC 관계자는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그저 AI라는 단어만 차용해 ICO 자금을 유치하려는 속 빈 강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창펑 자오는 기술 발전 가능성 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5년 안에 진정한 AI+블록체인 킬러 앱이 등장할 것"이라며, 다만 현재는 "시장이 허상에 투자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여전히 AI 콘셉트 토큰들이 24시간 거래량 1위를 다투고 있다. 누군가의 말대로 ’바보들의 돈은 언제나 스마트한 사람들에게로 흐르는 법’인가 보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 [사진: 셔터스톡]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AI 에이전트와 토큰 결합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3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창펑 자오 창업자는 두바이에서 열린 토큰2049 행사에서 “요즘 많은 AI 에이전트들이토큰을 갖고 있지만 정작 유틸리티는 없다”며 “진짜 쓸모 있는 AI 에이전트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클릭 한 번이면 AI가 생성되지만, 99.99%는 쓸모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자오는 AI가 블록체인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앱 사용 환경, 고객 응대, 리스크 모니터링까지 AI를 통해 블록체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국가 단위 암호화폐 도입 논의도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부각하며 "12개국과 직접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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