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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MMF 연동 디지털 주식 출시로 전통 금융 뒤흔든다

블랙록, MMF 연동 디지털 주식 출시로 전통 금융 뒤흔든다

Published:
2025-04-30 2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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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 거대화가 암호화폐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나섰다. 블랙록이 자사 머니마켓펀드(MMF)와 연동한 디지털 주식 발행을 추진 중이라고 확인됐다.

월가의 움직임을 지켜보던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증권 시스템을 우회하는 혁신적 접근"이라 평가했지만, 일각에서는 "또 다른 수수료 먹튀 장치가 탄생할 것"이라 쓴소리도 내놓고 있다.

2025년 4월 현재, 이 조치는 기관들의 디지털 자산 도입 가속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블랙록이 내세운 ’유동성 증대’ 메리트가 실제로 작동할지, 아니면 금융권의 잃어버린 10년을 반복할지—이제 주목은 시장의 반응에 달렸다.

자산운용사 블랙록 [사진: Reve AI]

자산운용사 블랙록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랙록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머니마켓 펀드(MMF)를 따르는 디지털 주식을 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랙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BLF 트레저리 트러스트 펀드를 추적하는 디지털 주식을 발행하고, BNY멜론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소유권을 기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LF 트레저리 트러스트 펀드는 약 1억5000만달러 규모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미국 국채와 현금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지털 주식을 구매하려는 기관 투자자는 최소 3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하다. 

블랙록은  블랙록 USD 인스티튜셔널 디지털 유동성 펀드(BUIDL)와 달리, 이번 디지털 주식은 토큰화되지 않으며 소유권 확인을 위한 투명성 도구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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