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 메가뱅크 3사 참여한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 파일럿 프로젝트 승인 -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일본 금융청(FSA)이 메가뱅크 3사의 참여로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 파일럿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메가뱅크들이 드디어 눈을 떴다
일본의 대형 은행들이 결국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인정한 모양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을 놓고 암호화폐 업체들과 경쟁할 태세다.
규제 당국의 전략적 선택
FSA의 이번 결정은 일본이 아시아 디지털 금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물론 은행들이 이 기술을 진정으로 이해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디지털 자산의 미래가 은행 금고 안에서 시작될지, 아니면 은행들이 또 한번 혁신의 기회를 놓칠지 - 암호화폐 업계는 비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일본이 주요 시중은행들 주도 아래 스테이블코인 실증 테스트가 본격화된다.
일본 금융청(FSA)은 7일 미즈호은행·미쓰비시UFJ은행(MUFG)·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이 참여하는 공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미쓰비시상사, 프로그맷(Progmat), 미쓰비시UFJ신탁은행도 참여하며, 은행 간 공동발행 체계와 법적 운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스테이블코인은 일본 금융법상 ‘전자지급수단’으로 분류돼 있으며, 이번 테스트는 해당 자산을 법적·운영적 측면에서 ‘적절하고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테스트는 2025년 1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초기 결과는 향후 금융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