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C / BTCC Square / Blockchaintoday /
세일러, "오렌지 추가 유입 지시"…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대량 매수 재개 신호

세일러, "오렌지 추가 유입 지시"…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대량 매수 재개 신호

Published:
2025-06-09 14:26:23
19
3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숨을 고르는 가운데, 세일러(Saylor)가 대규모 비트코인 매수 카드를 꺼냈다.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또 한 번 '오렌지 코인' 집중 매집을 시사하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 많은 오렌지를 보내라"는 세일러의 복귀 선언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지난 2년간 150% 이상 폭등한 BTC를 향한 그의 신념이 담긴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월가의 회의론자들은 여전히 "디지털 금은 과대포장됐다"고 비웃지만, 2025년 현재 BTC는 여전히 가장 뜨거운 자산 중 하나다.

이번 움직임이 단기적인 펌프인지, 장기 호황의 서막인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세일러가 '올인'하는 순간, 시장은 항상 귀를 쫑긋 세운다는 사실이다.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스트래티지(Strategy)의 공동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다시 한번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을 예고했다.

8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엑스(X)에 "Send more Orange(오렌지를 더 보내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 차트를 게시했다. ‘오렌지’는 비트코인의 대표 색상으로, 세일러의 이 같은 암호화된 표현은 과거에도 새로운 비트코인 매입 발표로 이어져 왔다.

이번 게시물이 현실화된다면, 스트래티지는 9주 연속 비트코인 매입 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 사이에도 스트래티지는 약 7500만 달러를 투입해 705 BTC를 추가로 매입했으며, 평균 매입가는 1BTC당 10만6495달러였다. 현재까지 총 보유량은 58만955 BTC로, 시가 기준 약 614억 달러에 달한다.

비트코인 자산 추적 사이트인 세일러트래커(SaylorTracker)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투자는 약 50%의 평가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미실현 수익만 약 20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일러의 게시물은 스트래티지가 발표한 1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주식 발행 직후 공개됐다. 이는 앞서 발표했던 2억5000만 달러 모집 계획의 4배에 달하는 규모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자금 조달로 추가적인 비트코인 매입과 일반적인 기업 운영비를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주식은 ‘10.00% 시리즈 A 무기한 스트라이드 우선주’로, 총 1176만 주가 주당 85달러에 발행된다. 공모 후 순수익은 약 9억 7,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우선주는 비누적 10% 배당이 제공되며, 수익률을 선호하는 기관 및 전문 투자자들을 타깃으로 한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우선주 발행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제공하는 한편, 자사의 공격적인 비트코인 축적 전략도 지속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Square

BTCC 앱을 받고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해 볼까요?

지금 시작 QR 코드를 스캔하여 1억 명 이상의 유저와 합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