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예측: "2025년 안정코인, 기존 금융시스템을 뒤흔들 주류 자산으로 부상할 것"
유럽 금융의 거인 도이체방크가 발표한 보고서가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스테이블코인은 더 이상 변방의 자산이 아니다"라는 도발적인 진단으로 시작된 이 리포트는 2025년 말까지 글로벌 유동성의 3%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이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통 은행들이 여전히 SWIFT 수수료로 밥벌이하는 사이, 테더(USDT)와 USD 코인(USDC)은 이미 1800억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섀도우 뱅킹 시스템을 구축했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화폐가 제공하는 24/7 결제 인프라 앞에서 중세 시대 같은 금융 시스템은 생존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특히 이 보고서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보다 민간 스테이블코인이 먼저 주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분석해 논란을 예고했다. 한편으로는 "규제 당국이 이제야 서둘러 발끈하는 모습이 어쩌면 가장 확실한 강세 신호일 것"이라는 빈정댐을 잊지 않았다.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스테이블코인이 올해 주류 자산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주요 상업은행이자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는 보고서를 내고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도이체방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관련 법안 추진에 따라 올해 스테이블코인이 주류 자산으로 채택될 것"이라면서 "실제로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가상자산 거래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속도, 결제 방식, 비용 측면에서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짚었다.
또 "스테이블코인의 83%가 미국 달러와 연동돼 있다"라며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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