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위메이드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파트너십 재계약 체결—골프와 블록체인의 또 다른 동상이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게임 및 블록체인 기업 위메이드와의 스폰서십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시스템은 향후 시즌에도 계속 운영된다.
골프 토너먼트와 암호화폐의 만남—과연 이 조합이 몇 번째 홀에서 워터해저드에 빠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건 기분 탓일까? 프로골퍼들은 순위 포인트를, 위메이드는 브랜드 인지도를 챙기는 Win-Win 게임... 하지만 진짜 승자는 역시 스폰서 비용을 세금 공제받는 회계팀일 것이다.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위메이드와 ‘KLPGA 대상포인트’ 명칭 사용 및 후원에 관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KLPGA 대상포인트의 공식 명칭은 계속해서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로 사용되며, 위메이드는 해당 명칭에 대한 파트너로서 배타적 권리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KLPGA투어 중계 방송을 비롯해 공식 웹사이트, 모바일 앱, 각종 미디어 및 온라인 콘텐츠에서 해당 명칭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대회장 내 집합 광고와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혜택도 제공된다.
위메이드는 선수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5시즌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선정되는 ‘월간 우수선수’ 8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80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며, 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대상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위믹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상위 24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시즌 클라이맥스 성격의 이벤트 대회로, 위메이드의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브랜드와 연계한 디지털 스포츠 마케팅의 결실로 주목받고 있다.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이사는 “KLPGA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와 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팬들과의 접점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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