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심리 ’중립’에서 ’탐욕’으로 급전환…비트코인, 9만5천달러 돌파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뜨겁다. 공포·탐욕 지수가 중립에서 탐욕 구간으로 넘어선 가운데, 비트코인이 9만5천달러를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혈관에 아드레날린을 쏟아붓고 있다.
월가의 전통적 분석가들은 ’과열’ 경고를 내놓고 있지만, 디지털 골드 러시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언제나 그렇듯, 탐욕이 공포를 집어삼키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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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BTC)이 투심 개선에 힘입어 전날 대비 상승세를 유지 중이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22% 오른 1억3701만8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02% 오른 9만5033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초 7만4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가, 9만달러 이상으로 반등하면서 투자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6포인트 오른 60포인트를 기록하며 ’중립’에서 ’탐욕’ 상태로 전환했다. 해당 지수는 0부터 100까지 수치로 가상자산 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크다는 의미다.
또 최근 반등 이후 비트코인이 큰 매도 압력 없이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지갑 주소들의 활동이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최근 랠리를 뒷받침하는 수요가 큰 매도 압력 없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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