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생태계 강화하는 우펙시, 2760억 규모 추가 자금 조달로 재무 전략 확대
우펙시가 솔라나 생태계 중심의 재무 전략을 본격화하며 2760억 원 규모의 추가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자금 조달로 우펙시는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번 움직임이 솔라나 생태계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물론, '또 다른 자금 조달'이라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전문가들도 있다.
렌딩 TVL 613억 달러…10% 이상 급증

플랫폼별로는 렌딩(코인대출) 부문 TVL이 613억3900만 달러로 전주 대비 10.06%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온체인 담보 대출 수요가 다시 확대되면서 유동성 공급과 차입 수요가 동반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렌딩 프로토콜별로는 AAVE가 289억5300만 달러로 1위를 지켰다. AAVE는 최근 7일간 1162만 달러의 수수료 수익과 165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30일 기준으로는 각각 4772만 달러, 676만 달러를 기록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했다. 2위는 Morpho(49억400만 달러), 3위는 JustLend(40억4200만 달러)였다. SparkLend, Compound, Kamino Lend, Maple 등이 뒤를 이어 렌딩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


렌딩 외 주요 섹터도 강세를 보였다. 리퀴드 스테이킹 부문은 567억8300만 달러로 전주보다 14.70% 증가해 2주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관과 대형 투자자의 유동성 공급이 지속된 결과다. 이어 브리지(521억7400만 달러, +10.10%), 리스테이킹(223억4500만 달러, +13.17%)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더리움·수이 TVL 강세
체인별 TVL은 이더리움이 736억7400만 달러로 1위를 지켰다. 이어 솔라나(93억3300만 달러), 비트코인(69억3100만 달러), BSC(63억3900만 달러), 트론(53억3400만 달러), 베이스(38억2700만 달러), 아비트럼(25억9500만 달러), 수이(20억6900만 달러) 순이었다. 특히 수이는 주간 기준 10.99%, 이더리움은 11.91% 오르며 시장 회복을 이끌었다. 베이스도 8.98% 상승해 강세를 보였다.
DEX 숨고르기…BNB 체인 독주 속 이더리움 66% 급등


탈중앙화거래소(DEX) 시장은 다소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토큰터미널에 따르면 지난 7일간 DEX 거래량은 844억 달러로 전주 대비 14.6% 줄었다. 다만 유동성은 팬케이크스왑과 BNB 체인으로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졌다.


플랫폼별로는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이 503억 달러(점유율 59.6%)로 1위를 유지했고, 유니스왑(125억 달러, 14.8%), 레이디움(69억 달러, 8.1%)이 뒤를 이었다. 체인별 거래량에서도 BNB 체인이 518억 달러(61.4%)로 선두를 유지했으며, 솔라나(132억 달러, 15.6%)가 뒤를 이었다.


주목할 점은 이더리움이 7일간 거래량 기준 66.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요 체인 중 가장 큰 폭으로 반등했다는 점이다. 이더리움 기반 신규 밈코인과 유동성 풀 중심의 온체인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거래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Celo는 153.9%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Gnosis(+59.7%), Blast(+52.8%), 아비트럼(+30.6%), 폴리곤(+29.5%)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위클리디파이] BNB 체인 독주 속 솔라나 반격, 주간 거래량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