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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잠들었던 비트코인 급등…‘사토시 루머’에 BTC 10만8000달러 붕괴 설왕설래

14년간 잠들었던 비트코인 급등…‘사토시 루머’에 BTC 10만8000달러 붕괴 설왕설래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7-05 06: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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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잠에서 깨어난 비트코인이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14년간 움직임이 없던 지갑이 갑자기 활성화되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움직임'이라는 소문이 파다해졌다.

이와 동시에 BTC 가격이 10만8000달러 지원선을 무너뜨리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악화시켰다. 전문가들은 "고래의 움직임이 항상 시장에 정확한 신호를 주는 건 아니다"라며 냉정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또 다시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리는' 전형적인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이번에도 뒷북 치는 개미들만 피해를 볼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코인베이스 이사인 코너 그로건(Conor Grogan) 트윗

그는 “미국 공휴일이 주말로 이어지는 시점에서 이 같은 대규모 자금이 이동된 점은 시기적으로도 의아하다”며 “실제 매도 목적보다는 심리전(psychological operations, psyops)의 성격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7월4일은 독립기념일로 공휴일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이동이 즉각적인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많다. 그러나 해당 자금의 목적지나 성격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불확실성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특히 매도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 심리를 고려할 때, 유사한 대규모 이동이 반복될 경우 단기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이번 사태는 온체인 데이터의 투명성과 함께 시장 내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암호화폐 생태계의 특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킨 사례로 평가된다.

암호화폐 시장은 해당 움직임 이후 동반 하락했다.

사토시 시대 고래, 12조원 규모 8만 BTC 이동–암호화폐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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