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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호건의 강력한 신호: 주가 폭락에도 비트코인은 절대 팔지 않는다

매트 호건의 강력한 신호: 주가 폭락에도 비트코인은 절대 팔지 않는다

Published:
2025-12-05 15:28:00

전통 금융의 거물이 디지털 금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선언했다.

매트 호건, 비트코인에 대한 '다이아몬드 핸드' 전략 공개

그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주식 시장이 요동칠지라도, 그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건드리지 않을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투자 전략을 넘어, 자산의 미래에 대한 근본적인 신념의 차이를 보여준다. 변동성이 심한 기존 시장과 달리, 비트코인은 장기적 저장 가치로서의 역할에 모든 걸 걸었다는 의미다.

전통 포트폴리오 관리자들은 여전히 '위험 자산' 카테고리에 가둬두지만, 선구자들은 이미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호건의 선언은 단호한 신념 투표이자, 무너지는 신뢰를 가진 시스템보다 코드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선택한 선언문이다.

결국, 가장 냉소적인 월가 베테랑도 인정할 수밖에 없다. 가장 보수적인 전략이 가장 급진적인 자산을 고수하는 시대가 왔다.

▲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Bitcoin, BTC) 강제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며, 주가 하락에도 생존할 수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1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스트래티지(Strategy)의 주가가 순자산가치(NAV) 이하로 떨어져도 비트코인 매각이 강제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건은 지난 화요일(현지시각) 보고서에서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회장의 비트코인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강조하며, "스트래티지 주가가 순자산가치 아래로 떨어지는 것만으로는 비트코인을 팔도록 강제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호건은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60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한 번에 매각하는 상황은 "2년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입액"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그는 스트래티지가 "2027년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가 없고, 가까운 미래의 이자 지급을 충당할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매각 압박은 현실화되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스트래티지의 대규모 비트코인 매각 우려는 퐁 르(Phong Le) 최고경영자(CEO)가 지난주 시장가치가 비트코인 보유액 가치보다 낮아질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비트코인 일부를 매각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불거졌다. 르 CEO는 기업 가치와 "비트코인 주당 수익률(Bitcoin yield per share)" 보호를 위해 비트코인 매각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건은 현재 비트코인이 9만 2,13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스트래티지의 평균 매입 가격인 7만 4,436달러 대비 "24% 위에 있다"며 매각이 불가피할 정도로 상황이 위급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스트래티지가 "매년 약 8억 달러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특정 부채 상품이 만기 될 때 이를 전환하거나 차환해야 하는" 부채 의무가 있지만, "회사가 14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1년 반 동안 이자 지급을 쉽게 할 수 있다"며 단기적인 압박은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스트래티지 주가는 최근 30일 동안 24.69% 하락해 금요일 장 마감 기준 186.0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지난 10월 대차대조표에 암호화폐 자산 비중이 50%를 초과하는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발표한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수 제외는 지수 추종 펀드의 강제 매도를 유발해 주가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 

 

호건은 과거 사례를 볼 때 이러한 지수 편입 및 제외 이벤트가 시장 심리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작았으며, 주가에 선반영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스트래티지가 나스닥-100(Nasdaq-100) 지수에 편입되어 펀드들이 21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수했음에도 "주가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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