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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머니, 스테이블코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출시...결제 레이어1 체인 개발로 금융 혁신 가속

원머니, 스테이블코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출시...결제 레이어1 체인 개발로 금융 혁신 가속

Published:
2025-12-05 14:20:16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했다. 원머니가 공개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은 여러 체인에 분산된 스테이블코인 자산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기존 시스템의 복잡성을 해체하다

사용자는 이제 복수의 지갑과 브리지를 오가며 발생하던 수수료와 시간 낭비에서 벗어날 수 있다. 플랫폼은 자동화된 라우팅으로 최적의 거래 경로를 찾아내며, 유동성 풀을 효율적으로 연결한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 도구를 넘어, 자본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인프라다.

레이어1 체인, 결제의 미래를 구축하다

더 주목할 부분은 전용 결제 레이어1 체인의 개발이다. 기존 결제망의 높은 비용과 느린 속도를 겨냥한 이 체인은 초당 처리량과 최종 확정 시간에서 기대 이상의 성능을 목표로 한다. 실시간 결제, 마이크로페이먼트, 기업간 대규무 정산까지—새로운 금융 활동의 토대가 될 잠재력을 품고 있다. 전통 금융 기관이 여전히 내부 시스템 업그레이드 논의에 매달려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속도 격차는 의미심장하다.

시장의 반응과 향후 과제

출시 소식은 이미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실질적 혈액이라 불리며, 그 흐름을 관리하는 인프라의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그러나 성공은 단순한 기술 우위가 아닌, 규제 프레임워크와의 조화와 광범위한 생태계 구축에 달려 있다. 원머니의 도전이 단순한 '기술 데모'를 넘어, 실제 자본의 흐름을 바꾸는 도구가 될지 지켜볼 때다. 결국, 가장 우아한 코드도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할 때만 가치를 인정받는다.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원머니(1Money)가 스테이블코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머니는 향후 결제용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슈뢰더 전 바이낸스US CEO가 설립한 원머니는 플랫폼 수수료 0%를 선언하며, 기존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둘러싼 높은 비용 구조를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원머니는 미국 내 42개 주에서 31개 송금 라이선스를 확보하며, 컴플라이언스와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이는 게이트US 전략과 유사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게이트US는 8월 1일 미국 시장에 진출해 31개 라이선스를 확보하며 42개 주에서 운영 중이다. 규제 준수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체이널리시스 블록체인 모니터링과 KYC·AML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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