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2억 3천만 XRP 대규모 이체 발동—시장 영향 예측 시작
리플 네트워크에서 2억 3천만 XRP가 이동했다. 이 거래는 블록체인 추적 시스템에 의해 확인됐으며, 시장 관측자들은 이 이체가 가격 변동성을 유발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대량 이동은 일반적으로 거래소 유입 또는 기관 투자자 움직임과 연관되지만—이번 경우 누가, 왜 이런 거래를 실행했는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또 다른 평범한 화요일'이라 비아냥거리기도.
출처 : 리플xrp
이체된 XRP는 금액 기준 약 4억 9,800만 달러 규모에 해당한다. 해당 트랜잭션은 리플 블록체인의 공식 기록과 해시값을 통해 추적되었으며, 실제 전송이 이루어진 것이 확인되었다.
이번 이체와 관련된 지갑은 리플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신 지갑의 정보는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XRP는 금융기관 간 결제를 위한 디지털 자산으로 사용되며, 리플은 해당 기술을 리플넷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로 유입된 XRP 물량도 기존 500만 개 수준에서 4,780만 개로 급증한 것이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를 통해 나타났다. 이와 같은 물량 증가는 거래소 내 보관용이거나 매도 및 교환을 위한 사전 조치일 수 있는 흐름이다.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리플(xrp)의 실시간 가격은 3,125원으로 전일 대비 16원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당일 고가는 3,165원, 저가는 3,110원이었으며, 거래량은 약 30억 5,952만 개였다. 시가는 3,141원으로 시작했으며, 거래대금은 949억 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