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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은행의 ’예금 유출’ 주장에 "근거 없는 헛소리" 맞불…금융계 논쟁 격화

코인베이스, 은행의 ’예금 유출’ 주장에 "근거 없는 헛소리" 맞불…금융계 논쟁 격화

Published:
2025-09-17 15: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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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전통 은행권의 예금 유출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디지털 자산 산업의 입지를 강화했다.

은행들의 주장은 데이터로 뒷받침되지 않는 공포 심리 확산 시도에 불과하다—코인베이스 측은 명백한 증거 부재를 지적하며 이러한 주장이 금융 혁신을 의도적으로 저해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디지털 자산 플랫폼과 전통 금융 기관 간의 긴장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업계 전체가 이 충돌의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

은행들이 여전히 수수료 인하 대신 공포 마케팅을 선택하는 모습은—솔직히—금융 혁신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성 금융권의 전형적인 대응이다.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은행업계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주장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확산을 막기 위해 '예금 유출' 우려를 제기하는 것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미국은행협회와 뱅크폴리시연구소 등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GENIUS) 법안의 허점을 지적하며, 암호화폐 거래소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간접적으로 이자를 지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씨티그룹을 포함한 주요 은행들은 최대 6조6000억달러 규모의 예금이 유출될 수 있다며, 1980년대 머니마켓펀드 확산 당시 은행 예금 감소 사례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결제 수단일 뿐이며, 예금 대체 수단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은행들이 연간 1870억달러 규모의 카드 수수료 수익을 지키기 위해 경쟁을 막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은행들은 연준에 3조3000억달러를 예치하며 지난해 1760억달러의 이자를 챙겼지만, 고객에게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은행들이 규제 강화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7월 미국 의회를 통과한 '지니어스법'을 지지하며, 소비자 보호와 금융 혁신이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규제가 설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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