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레이어2 베이스, 토큰 발행 본격 검토 - 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빅뱅 예고
베이스 체인이 네이티브 토큰 도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했다.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솔루션이 자체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결정적 한 걸음을 내디딜 전망이다.
왜 지금인가?
거래 수수료 분할 모델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가치 축적 메커니즘을 만들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타 레이어2 프로젝트들이 토큰 발행으로 막대한 유동성을 확보한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 영향력 재정립
자체 토큰은 베이스 체인의 거버넌스와 인프라 사용량을 직접 반영하는 자산이 될 것이다. 이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프로토콜 성장에 참여하는 신규 방식을 제시한다.
암호화폐 업계의 반응
일각에서는 이번 움직임이 코인베이스의 수익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분석한다. 주식시장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토큰 경제학적 가치 평가'를 직접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이번만큼은 다르다'는 말이 나올 때쯤이면 이미 늦은 법이다. 금융 당국이 규제 프레임워크를 준비하기 전에 서두르는 모양새다.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인베이스가 개발한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가 네이티브 토큰 발행을 검토 중이다.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시 폴락 베이스 네트워크 창시자는 '베이스캠프(BaseCAMP)' 행사에서 "네트워크 토큰 발행을 모색 중"이라며 말했다.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베이스는 토큰을 이더리움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발행 및 배포 과정에서 규제 기관과 협력할 방침이다. 코인베이스는 2023년 베이스를 출시하며 당시에는 네트워크 토큰 발행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베이스는 50억달러 규모 TVL(total value locked )을 확보하며 확빠르게 성장했다. 2025년 들어서만 17억달러가 추가 유입되며 아비트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레이어2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