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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바이낸스·코인베이스, TRM랩스 범죄 차단 네트워크 합류 - 암호화폐 시장의 보안 표준 재정립

크라켄·바이낸스·코인베이스, TRM랩스 범죄 차단 네트워크 합류 - 암호화폐 시장의 보안 표준 재정립

Published:
2025-08-23 16: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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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3대 강자가 보안 연합체에 합류하다 - 디지털 자산 시장이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크라켄, 바이낸스, 코인베이스가 TRM 랩스의 범죄 차단 네트워크에 공동 참여한다. 이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시스템이 가동된다

이제 세 플랫폼은 의심스러운 트랜잭션 패턴과 지갑 주소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된다.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고급 분석을 결합해 범죄자들이 시스템을 악용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목표다.

암호화폐 업계 전체에 파장을 예고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통합을 넘어 업계 전체의 표준을 재정립할 잠재력을 지녔다. 주요 거래소들이 협력하여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개별 플랫폼 차원의 대응으로는 막기 어려웠던 조직적이고 정교한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물론, 은행들이 수십 년 동안 이런 협력을 해왔지만 - 그들도 여전히 사기꾼들을 완벽하게 막지는 못하고 있다는 점은 아이러니하다. 암호화폐 업계가 전통 금융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블록체인 [사진: 셔터스톡]

블록체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크라켄(Kraken), 바이낸스(Binance), 코인베이스(Coinbase), 리플(Ripple)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TRM 랩스(TRM Labs)가 주도하는 범죄 차단 네트워크인 비콘에 합류했다.

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TRM 랩스 비콘  네트워크는 암호화폐 생태계 내에서 범죄를 예방하고, 업계와 법 집행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콘 네트워크는 의심스러운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에 즉각 경고를 보낸다. 이를 통해 범죄 자금이 세탁되기 전에 차단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게 TRM랩스 설명이다.

법 집행 기관들과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비콘 네트워크에는 미국 국토안보부(DHS), 연방수사국(FBI), 영국 국가범죄청(NCA), EUROPOL, 호주 연방경찰(AFP) 등 글로벌 사법기관들도 참여하고 있다. 아발란체(Avalanche), 블록파이(BlockFi), 보이저 디지털(Voyager Digital) 등 암호화폐 기업들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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