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C / BTCC Square / DigitalToday /
미국 암호화폐 규제 경쟁, 와이오밍 심포지엄서 경고성 목소리…’뒤처질 위험’

미국 암호화폐 규제 경쟁, 와이오밍 심포지엄서 경고성 목소리…’뒤처질 위험’

Published:
2025-08-21 15:12:49
15
2

암호화폐 규제 경쟁에서 미국이 뒤처지고 있다는 경고가 와이오밍 심포지엄에서 쏟아졌다. 글로벌 금융 허브들을 향한 미국의 경쟁력 약화가 주요 화두로 부상했다.

규제 불확실성의 대가

연방 차원의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 부재가 혁신을 저해하고 투자를 해외로 빼내고 있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다른 국가들은 암호화폐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 환경을 개선하는 반면, 미국은 여전히 논의 단계에서 머물러 있다.

금융 당국의 속도 격차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은 "규제 기관들이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단순한 규제 지연이 아닌 미래 금융 시장에서의 주도권 경쟁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규제가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혁신이 번창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미국이 암호화폐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신속한 규제 정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결국, 규제 당국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는 속도가 미국의 금융 패권을 좌우할 것이라는 게 심포지엄의 공통된 의견이다.

미국이 암호화폐 규제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사진:셔터스톡]

미국이 암호화폐 규제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에서 미국이 암호화폐 규제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패널들은 미국이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시장 규제'(MiCA)를 따라잡을 기회가 있지만, 시간이 촉박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실비아 파브레토 미스텐랩스 법무총괄은 "아직 늦지 않았지만, 규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도 즉각적인 조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서머 메르싱어 블록체인협회 최고경영자(CEO)는 "규제 명확성을 확보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2026년 중간선거 전까지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미국이 더 뒤처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공화당의 지원을 받아 친암호화폐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의회 내 공화당 우세가 크지 않아 향후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조 돌 매직이든 법무총괄은 "트럼프 행정부가 2년 내에 의미 있는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규제 동력이 약화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마르타 벨처 블록체인협회 이사장도 "선거가 다가오면 입법이 더 어려워진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신속한 규제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치적 변수와 의회 내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 한,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는 당분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Square

BTCC 앱을 받고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해 볼까요?

지금 시작 QR 코드를 스캔하여 1억 명 이상의 유저와 합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