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재단, DAO 법적 안전망 구축 위해 와이오밍 DUNA 프레임워크 채택 제안 - 탈중앙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유니스왑 재단이 DAO의 법적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와이오밍주의 혁신적인 DUNA 프레임워크 도입을 제안했다. 이 움직임은 탈중앙화 조직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와이오밍은 블록체인 친화적인 규제로 유명한 주로, DUNA 프레임워크는 DAO가 법인격을 획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유니스왑의 이번 제안은 암호화폐 생태계의 성장에 있어 법적 명확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다른 프로토콜들에도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 예측한다. "이제 DAO는 더 이상 법의 사각지대에 머물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물론, 이 제안이 통과되더라도 실제 법적 효력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 결국 암호화폐 업계에선 규제 회피가 또 다른 '기능'으로 통하니까.
[사진: 유니스왑]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유니스왑재단이 프로토콜 수수료 도입을 위해 와이오밍 탈중앙화 미법인 협회(DUNA, Decentralized Unincorporated Nonprofit Association)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법적 구조를 제안했다고 더블록이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구조는 다오(DAO)가 서비스 제공자를 유지하고 계약을 체결하며 규제 및 세금 준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제안이 통과되면 유니스왑 다오는 DUNA 프레임워크를 채택한 가장 큰 탈중앙화 조직이 된다.
유니스왑재단은 미 국세청(IRS) 과세 의무를 해결하고 법적 방어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16억5000만달러 규모 UNI를 할당할 계획이다. 프로토콜 수수료를 도입해 LP 수수료 일부를 다오 금고로 유입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