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X-PLANET, 일본 시장 강타…’퍼즐 스카이갈레온’ NFT 첫 공개
컴투스플랫폼의 X-PLANET이 일본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퍼즐 스카이갈레온' NFT를 최초로 공개하며 웹3.0 게임 산업의 다음 행보를 예고했다.
이번 출시는 단순한 디지털 아이템 판매가 아니다. 게임 내 실제 활용 가능한 NFT로, 플레이어들에게 진정한 소유권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다. 물론, 몇몇 회의론자들은 '또 다른 NFT 유행일 뿐'이라 비아냥거리지만—그래도 이번엔 진짜 게임에 쓸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X-PLANET은 이번 출시로 아시아 NFT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특히 일본은 지난해 NFT 관련 거래 규모가 300% 급증한 바 있다. (참고로, 이 수치는 전통적인 주식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것—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NFT를 '유령자산'이라 부르지만)
컴투스플랫폼의 움직임은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실제 게임 경제에 NFT를 통합하려는 전략적 접근이다. 성공 여부는 유저들이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느냐에 달렸다—그리고 물론, 다음 분기 실적에도.
글로벌 NFT 판매를 시작하는 '퍼즐 스카이갈레온' [사진: 컴투스홀딩스]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컴투스플랫폼의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은 일본 '스카이갈레온'의 최신작 '퍼즐 스카이갈레온' 캐릭터 대체불가토큰(NFT)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NFT 출시는 X-PLANET이 글로벌 웹3 게임과 연계해 NFT 상품을 선보이는 첫번째 프로젝트다.
'퍼즐 스카이갈레온'은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모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스카이갈레온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전략형 퍼즐 게임이다. 고대로부터 이어진 4개 국가의 패권 다툼을 그린 스토리를 배경으로 깊이 있는 전략과 두뇌 싸움의 재미를 선사한다.
X-PLANET에서 최초로 판매되는 NFT는 원작의 매력적인 카드 일러스트를 담은 디지털 자산이다. 구매한 NFT는 '미스터리 박스' 형태로 제공돼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 어떤 카드인지 알 수 없어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해당 NFT 카드는 인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NFT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NFT를 구매한 선착순 50명에게는 XPLA를 추가로 지급한다.
X-PLANET은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수백 종에 달하는 신규 카드 일러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퍼즐 스카이갈레온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컴투스플랫폼 관계자는 "X-PLANET은 유력 웹3 게임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퍼즐 스카이갈레온과의 협업은 일본 시장으로 진출하는 첫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