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드 NFT 트레이딩 플랫폼 코트야드, 3000만 달러 투자 유치로 시장 강타
NFT 기반 디지털 카드 거래 시장이 또 한 번 뜨겁게 달아올랐다. 코트야드(Courtyard)가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웹3.0 트레이딩 생태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 블록체인 기반 콜렉터블 시장의 게임 체인저
고액 거래자들의 '디지털 호화주의'를 노린 전략이 통했다. VC들이 NFT 프로젝트에 퍼붓는 자금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며—물론 다음 분기 실적 발표 때까지는 말이다.
### 탈중앙화 금융의 새로운 장을 열다
코트야드 팀은 이번 펀딩으로 물리적 자산의 토큰화 기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카드 등급 인증부터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연동까지, 전통적인 콜렉터블 시장을 송두리째 바꿔놓겠다는 각오다.
3000만 달러면 유명 스포츠카 한 대 값으로 NFT 프로젝트를 살릴 수 있는 시대. 누군가는 또 다시 '디지털 우상숭배'라 비난하겠지만, 투자자들은 이미 다음 출구 전략을 계산기에 두드리고 있을 게 분명하다.
NFT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뉴욕 기반 디지털 카드 NFT 트레이딩 플랫폼 스타트업 코트야드(CourtyARd)가 30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포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포레러너 벤처스(Forerunner Ventures)가 주도했으며 NEA,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등 기존 투자사들도 참여했다.
2021년 유튜브 출신 니콜라스 르 주느(Nicolas le Jeune)와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폴린 앙뒤랑(Paulin Andurand)이 공동 창업한 코트야드는 고객이 무작위로 카드나 코믹북(만화책)을 받는 ‘미스터리 팩’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매자는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즉시 공정 시장 가치(fair market value) 90%에 판매할 수 있으며, 별도 수수료 없이 마켓플레이스에 재판매할 수도 있다.
코트야드 매출은 2024년 초 월 5만 달러 수준에서 1년 반 만에 월 5000만달러 규로로 증가했다.
르 주느 CEO는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인력 채용, 마케팅,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