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그래프, 혁신적 탈중앙화 신원 플랫폼 ’IDTrust’ 출시…월드코인을 제칠 수 있을까?
해시그래프가 디지털 신원 인증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던졌다. 새로운 탈중앙화 신원 플랫폼 'IDTrust'의 출시로 월드코인과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분산원장기술(DLT)의 강자 해시그래프는 기존 중앙화 시스템을 우회하는 신원 확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코인이 주도하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문가들은 "신원 인증 시장은 암호화폐 업계가 진정한 메인스트림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정복해야 할 분야"라고 평가한다. 물론 이번에도 '실제 수요'보다 '과대포장된 마케팅'이 먼저 나온 건 아닌지 의구심을 사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사진: 해시그래프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해시그래프그룹(THG)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플랫폼 아이디트러스트(IDTrust)를 공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드코인,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경쟁이 주목된다.
헤데라(Hedera)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축된 IDTrust는 Hedera 합의 서비스(HCS)를 활용해 중앙집중식 권한 없이 사용자가 직접 신원 인증을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소버린 신원( self-sovereign identity, SSI) 플랫폼으로,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테판 다이스 THG 공동 창업자 겸 CEO는 “폴리곤과 이더리움은 모든 상호작용 기록을 유지해야 하지만, IDTrust는 헤데라 네트워크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는다”며 차별점을 강조했다. 헤데라 네트워크와 독립적으로 작동해 사용자들이 헤데라 토큰을 보유하거나 특정 키 스킴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