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서클과의 전략적 동맹으로 스테이블코인 수익 ’급부상’...2025년 시장 지배력 확보
암호화폐 거대 플랫폼 코인베이스가 서클과의 파트너십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두 기업의 협력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안정성과 유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변동성 없는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이제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코인베이스와 서클의 동맹은 이 시장에서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규제 당국과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인해 코인베이스는 수익 다각화에 성공했지만, '디지털 자산이 진짜 금융 혁신인가, 아니면 단지 또 다른 투기 도구인가'라는 냉소적인 시선도 여전하다. 어쨌든, 이들의 움직임은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인베이스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과 관계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현지시간) JP모건 분석을 인용한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서클과 협력 및 USDC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직접적인 지분가치(약 16억 달러) 외에도 고마진 수익(연 수십억 달러 규모)을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올해 1분기에만 USDC 관련해 3억달러 상당을 분배받았다. 또 플랫폼 내 130억 달러 규모인 USDC 잔액에서 발생한 이자수익만으로 1억 2500만 달러를 벌었다.
이외에도 코인베이스는 서클이 USDC 준비금에서 벌어들이는 이자 수익도 50대 50으로 나눠 갖는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