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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스테이블코인 시장 ’과열 경고’…낙관론에 찬물 붓다

JP모건, 스테이블코인 시장 ’과열 경고’…낙관론에 찬물 붓다

Published:
2025-07-26 1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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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거인 JP모건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과도한 낙관론에 경고등을 켰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거품 논란 속에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통화 페그 안정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결국 신뢰 게임"이라는 한 분석가의 날카로운 지적이 시장을 뒤흔들었다. 암호화폐 업계가 자체 규제를 외칠 때마다 터져나가는 스캔들만큼이나 예측 가능한 반응이었다.

디파이(DeFi)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이제 전통 금융의 감시망 안으로 들어왔다. JP모건의 이번 경고가 단순한 관료적 우려를 넘어, 실제 규제 압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JP모건 [사진: 셔터스톡]

JP모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JP모건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최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2028년까지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가 2조달러에 이를 것이란 일부 전망에 대해, “현재 인프라 수준으로는 단기간 내 그 같은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며 현실적인 우려를 표했다.

최근 미국 재무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장관 청문회에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입법 지원을 받을 경우 2028년까지 2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JP모건은 “다소 낙관적인 예측”이라고 평가하며, “현행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는 대규모 확장을 감당하기엔 아직 미흡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총 시장가치는 약 2600억달러 수준이다. JP모건은 “향후 몇 년간 시장 규모가 2~3배 확대되는 정도가 보다 현실적인 성장률”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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