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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예측: 비트코인, 연말까지 13만5000달러 돌파…ETF 효과로 강세 지속

씨티은행 예측: 비트코인, 연말까지 13만5000달러 돌파…ETF 효과로 강세 지속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7-26 0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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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35,000달러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씨티은행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ETF 유입이 이 같은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암호화폐 시장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본격화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향해 질주 중이다.

전문가들은 "ETF 승인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낙관론을 펼치지만, 월스트리트의 변덕에 휩쓸릴지도 모른다는 경고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더리움・비트코인・XRP 차트. 출처=샌티먼트


25일(현지시각)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이더리움(ETH)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적 기대가 비트코인(BTC)과 리플(XRP)을 크게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이날 이더리움은 긍정적 언급과 부정적 언급의 비율이 2.53대 1에 달해 강한 매수 심리를 보였다. 샌티먼트는 이를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기회를 놓칠 것에 대한 두려움) 현상으로 해석했다. 다만 과도한 낙관론은 단기 가격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비트코인과 XRP는 각각 1.33대 1과 1.11대 1로 비교적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샌티먼트는 “시장 기대치가 낮을 때 가격이 오히려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며 BTC와 XRP에 대해 ‘저점 매수’ 관점의 접근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최근 4일간 11만달러 후반대에서 횡보세를 보였다. 24일에는 중대형 지갑 보유자들의 거래소 입금이 증가하며 일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14년간 움직이지 않았던 비트코인 고래가 최근 93억달러(약 12조원)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8만개를 매각했다. 그럼에도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XRP는 소셜미디어 상에서도 언급 빈도가 가장 낮았지만 샌티먼트는 이를 되레 긍정적으로 봤다. 샌티먼트 측은 “과거에도 XRP가 주목받지 않을 때 반등한 사례가 있었다”며 “현재의 무관심이 오히려 상승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낸스와 오케이엑스(OKX) 등 주요 파생상품 거래소의 펀딩비는 현재 중립 또는 소폭 플러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니노(Nino)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가는 이를 “여름 침체기”로 표현하며 “3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높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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