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페이, 결제 혁신을 넘어 솔라나 스테이킹 서비스로 영역 확장
문페이가 단순한 결제 플랫폼을 넘어 솔라나 기반 스테이킹 서비스로 진화한다. 암호화폐 시장의 경계를 허물며 사용자에게 더 많은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이다.
디파이(DeFi) 열풍 속에서 문페이의 움직임은 주목할 만하다. 솔라나의 고속·저비용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서비스를 구축 중이다.
전통 금융기관들이 규제 장벽으로 발목 잡히는 사이, 문페이는 암호화폐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다. 물론 이게 단순히 '고객을 위한' 전략인지, 아니면 수수료 수익을 노린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일.
[사진: 문페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결제 및 웹3 인프라 기업 문페이가 솔라나(SOL) 보유자를 위한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자는 최소 1달러부터 스테이킹이 가능하다. 스테이킹을 하면 연 8.49% 수익을 제공하는 스테이킹 토큰 'mpSOL'을 받게 된다. 보상은 약 2일마다 지급되며, 락업 없이 언제든 인출할 수 있다. 문페이 스테이킹 서비스는 미국 뉴욕주와 유럽경제지역(EEA)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출시로 문페이는 솔라나 스테이킹 시장에서 마리네이드(Marinade)와 지토(Jito) 등 기존 플랫폼들과 경쟁하게 됐다.
문페이 이반 소토-라이트 CEO는 "암호화폐 보상에 따른 장벽을 제거하고, 기존 예금 계좌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2019년 설립된 문페이는 기존 법정화폐-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을 넘어 NFT,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수익 상품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