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익스왑, 2분기 거래량 2배 급증… 업그레이드·멀티체인 전략이 주목받는 이유
디파이 시장이 다시 뜨겁다. 팬케익스왑이 2분기 거래량에서 2배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그레이드와 멀티체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거래량 급증의 비결은? 단순한 운이 아니라 전략의 승리다. 팬케익스왑은 최근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거래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멀티체인 지원 확대로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다. 결과는 말 그대로 '팬케익처럼 부풀어 오른' 거래량이다.
멀티체인 전략이 가져온 파급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이제 팬케익스왑은 단순한 BNB 체인 DEX를 넘어 다양한 체인에서 사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물론 '이번에도 진짜일까?'라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전통 금융권의 반응은 여전하다. 그들이 크립토의 파도를 타지 못하는 이유일 테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 디파이 시장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팬케익스왑이 그 선봉에 서 있다. 다음 목표는? 당연히 ATH 갱신이다.
팬케익스왑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거래소(DEX) 팬케익스왑이 2분기 거래량 5300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월 한 달 거래량은 3250억달러로 플랫폼 역사상 최고치를 달성하며 5월 174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팬케익스왑 성장은 최근 업그레이드와 멀티체인 확장 전략 덕분이다.
팬케익스왑은 4월 '팬케이크스왑 인피니티'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스비 절감, 맞춤형 유동성 풀 도입, 클램(CLAMM)·엘비에이엠(LBAMM) 풀 지원 등 거래 효율성을 개선했다. 이와 관련해 팬케익스왑 책임자인 셰프 키즈는 "새로운 풀 타입과 커스텀 훅(Hooks)을 추가하면서도 스마트 컨트랙트 재배포 없이 개발할 수 있어 혁신 속도가 빨라졌다"고 강조했다.
팬케익스왑은 6월 11일 크로스체인 거래 기능을 추가해 BNB 체인, 이더리움, 아비트럼 간 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별도 브릿지나 앱 전환 없이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셰프 키즈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도구들을 개발 중이며, 7월 1일 솔라나에서 V3 유동성 풀을 출시한 것도 플랫폼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