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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오경석 신임 대표 내정...6월 주주총서 확정

두나무, 오경석 신임 대표 내정...6월 주주총서 확정

Published:
2025-05-29 1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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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암호화폐 시장의 선두주자 두나무가 새로운 리더십을 준비 중이다. 오경석 신임 대표 내정안이 6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두나무의 다음 장을 여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읽힌다. 하지만 주주들이 과연 이 제안에 ’찬성’ 버튼을 누를지—증시 반응만큼 변덕스러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경영권 이관은 항상 예측불가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법. 이번엔 어떤 플롯이 펼쳐질지 업계의 시선이 쏠린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 내정자 모습 [사진: 두나무]

오경석 두나무 대표 내정자 모습 [사진: 두나무]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오경석 팬코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오 내정자는 오는 6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오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의 법조 경력을 거쳤다.

2016년 의류 업체인 주식회사 팬코에 합류한 뒤 2018년 대표이사에 선임, 본격적인 전문 경영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무신사 기타비상무이사도 맡고 있다.

오 내정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두나무가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혁신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석우 현 대표는 두나무 경영 고문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2017년부터 두나무를 이끌어온 이 대표는 재임 기간 두나무의 성장과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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