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인프라 선두주자 안자, 혁신적 PoS 프로토콜 ’알펜글로’ 공개 - 기존 합의 메커니즘 뒤집다
솔라나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 기업 안자(Anza)가 새로운 지분증명(Proof-of-Stake) 프로토콜 ’알펜글로(AlpenGlo)’를 제안하며 블록체인 합의 알고리즘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프로토콜은 기존 PoS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탈중앙화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팀은 ’지분의 민주화’를 표방하며 소규모 검증자들의 참여 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알펜글로의 등장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처리량을 30%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지만,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또 다른 VC 친화적 솔루션’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PoS 전쟁에 돌입하는 가운데, 이번 기술이 진정한 혁신인지 아니면 단순한 마케팅인지는 시간이 판단할 것이다.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안자(Anza)가 새로운 지분증명(Proof-of-Stake) 합의 프로토콜 ’알펜글로’( Alpenglow)를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행보는 솔라나 네트워크 핵심 프로토콜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조치로, 기존 인터넷 인프라와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알펜글로는 투표자(Votor)와 로터(Rotor) 두가지 컴포넌트들로 이뤄져 있다.
투표자는 투표 거래와 블록 확정 로직을 처리하며, 로터는 솔라나 기존 이력증명(Proof-of-HiStory) 타임스탬프 시스템을 대체해 네트워크 상태 합의 속도를 줄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안자 연구진은 알펜글로가 기존 레이턴시 한계를 돌파해 약 150밀리초 내에 실질적 확정(finality)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알펜글로 ’전례 없는 확정 레이턴시’를 제공하며, ’가혹한 네트워크 조건’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것이란게 안자 연구진 설명이다.
현재 솔라나는 단일 프로덕션 클라이언트 ’아가베’만 사용 중이다.올해 중 새로운 독립 밸리데이터 클라이언트 ’파이어댄서’가 메인넷에 출시되면 네트워크 클라이언트 다변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