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미, 솔라나 개발사 덱스터랩 인수...멀티체인 전쟁 본격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알케미가 솔라나 생태계의 핵심 개발사 덱스터랩을 인수했다. 이번 거래로 알케미는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 지원 능력을 확보하며 멀티체인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덱스터랩은 솔라나 생태계에서 개발자 도구와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온 핵심 플레이어.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VC들이 또 다른 승리자’라는 투자은행 관계자의 쓴웃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번 인수로 알케미는 이더리움, 솔라나, 아비트럼 등 주요 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개발 환경을 완성할 전망이다. 개발자들은 이제 단일 플랫폼에서 멀티체인 DApp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알케미의 공격적인 확장 전략이 가져올 파장이 기대된다. 솔라나 생태계는 더 많은 개발자 유입을, 알케미는 체인 간 경쟁에서의 우위를 각각 노린다. 하지만 정말로 승리하는 건 언제나 인수 금액을 챙기는 은행들일지도 모르겠다.
왼쪽부터 니킬 비스와나단, 조 라우 알케미 공동 창업자. [사진: 알케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플랫폼 알케미가 솔라나 개발사 덱스터랩을 인수하며 멀티체인 전략을 강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16일(현지시간)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알케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솔라나 기반 웹3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기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덱스터랩 기술은 구글과 솔라나재단이 솔라나를 개발하는데도 활용됐다.
알케미는 덱스터랩 기술을 활용해 솔라나와 이더리움 개발을 통합하고 멀티체인 프로젝트를 둘러싼 복잡성을 줄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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