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고 "전통 은행들, 스테이블코인 발행 전면 검토 중…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 본격화"
메이저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유동성을 노리고 있는 것—물론 기존 금융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우회하려는 전략일 뿐이다.
"은행들은 이미 기술 인프라와 규제 프레임워크를 점검 중"이라고 비트고 관계자는 전했다. 3Q 2025까지 최소 3개 글로벌 은행의 스테이블코인 출시가 예상된다.
디파이(DeFi) 생태계가 은행의 최대 경쟁자로 부상하자, 이제 전통 금융사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당히’ 도입할 때가 됐다고 판단한 모양새다. 결국 수수료 장사는 어디서나 통한다.
비트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고의 벤 레이놀즈(Ben Reynolds) 스테이블코인 총괄은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다가오면서 기존 금융 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레이놀즈 총괄은 비트고가 최근 출시한 스테이블코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가 미국 및 해외 은행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뒤처질까 두려워하고 있다며 "예치금을 토큰화하거나 직접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익형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된 머니마켓 펀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2300억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 벤처캐피털 a16z의 샘 브로너는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이 유망하지만, 사용자는 여전히 지급 및 결제 기능을 더 중시한다"며 "즉각적인 자금 이동이 가능한 담보 이동성이 가장 유망한 사용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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