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셰어즈, 2025년 1분기 순이익 42% 급락…ETP 유입마저 수익성 구멍 뚫린 ’금융 알리바이’
디지털 자산 플랫폼 코인셰어즈가 2025년 1분기 순이익 42% 감소를 발표했다. ETP(상장지수펀드) 유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악화된 것.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기관투자자 유치에 실패한 탓"이라고 분석 중. 코인셰어즈 주가는 공시 후 8% 급락하며 시장의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금융권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주장과는 달리, 여전히 수익 모델은 2017년 ICO 시절과 다를 바 없다"고 쓴소리를 덧붙였다.
[사진: 코인셰어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지털 자산 투자회사 코인셰어즈는 2025년 1분기 순이익이 2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셰어즈는 2025년 1분기 순이익과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수익성은 감소했다. 2024년 1분기에는 4150만달러의 순이익과 3550만달러의 EBITDA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각각 42.2%와 15.5% 감소했다.
ETP(상장지수상품)는 1분기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2025년 1분기 코인셰어즈 ETP는 2억68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 중 2억200만달러가 실물 비트코인(BITC) ETP에서 발생했다. 운용자산 관련 수익은 2450만달러에서 2960만달러로 20.8% 증가했다.
구글 파이낸스에 따르면 코인셰어즈 주가는 올해 들어 9.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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