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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예측: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넘어 메인스트림 경제로 진출한다

씨티그룹 예측: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넘어 메인스트림 경제로 진출한다

Published:
2025-05-12 1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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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거인 씨티그룹이 최신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진화를 예측했다. ’디지털 화폐가 결제 인프라와 기업 회계 시스템을 뒤흔들 전망’이라고 분석가들은 전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트레이딩 페어를 넘어 실제 경제 활동에 활용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USD-T, DAI 등이 전통 금융 시스템과의 브릿지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보고서는 은밀한 경고도 담고 있다: "규제 기관들이 이 파이를 놓고 혈투를 벌일 것"이라며, "월가의 늙은 상어들이 새로운 먹이사슬에 적응하려 발버둥치는 모습이 진풍경"이라고 비꼬았다.

2025년이 되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현재보다 300%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의 협력 혹은 경쟁 구도가 핵심 변수로 꼽혔다.

씨티그룹 [사진:셔터스톡]

씨티그룹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씨티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송금, 단기 유동성 관리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거래뿐만 아니라 해외 및 국내 통화 보유를 대체하고, 은행들 사이에서 단기 유동성 관리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이자 지급이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된다면 정기예금과 머니마켓펀드(MMF)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씨티는 규제와 제도적인 지원이 뒷받침될 경우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2030년까지 1조6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긍정적인 시나리오에서는 3조7000억달러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씨티의 로닛 고즈(RONit Ghose) 미래금융 부문 글로벌 책임자는 “스테이블코인과 CBDC는 금융 시스템 내에서 각각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은행들은 두 시스템을 모두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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