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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셀시우스 창립자에게 12년 형 선고…40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사기 판결

美 법원, 셀시우스 창립자에게 12년 형 선고…40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사기 판결

Published:
2025-05-09 09: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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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네트워크의 알렉스 매시insky 창립자가 대규모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12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美 연방법원은 ’현대판 금융 사기’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처벌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매시insky는 투자자들에게 거짓 수익률을 홍보하고 고위험 투자를 은폐한 혐의가 입증됐다. 특히 셀시우스 토큰(CEL) 가격 조작 의혹도 재판 과정에서 제기됐다.

이번 판결은 SEC의 암호화폐 업계 단속 강화 움직임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규제 당국이 ICO 시대의 유령들을 청산 중"이라며 빈정댔다.

전 셀시우스 CEO 알렉스 마신스키 [사진: 위키피디아]

셀시우스 CEO 알렉스 마신스키 [사진: 위키피디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창업자 알렉스 마신스키가 사기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으며 암호화폐 업계에 또 다른 충격을 안겼다. 

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 연방법원은 마신스키가 셀시우스를 암호화폐 은행으로 홍보하며 투자자들을 현혹했다고 지적하며, 마신스키에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피해자 중에는 전직 FBI 요원과 연방 대법관 등 다양한 인물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피해자는 "마신스키는 암호화폐 시장을 무너뜨린 사기꾼이며, 수십억달러를 챙겼다"라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마신스키는 "법정에서 피해자들의 고통을 듣고 깊은 슬픔을 느꼈다"라며 사과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연방 검찰은 지난 4월 법원에 최대 20년형을 제시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마신스키는 최근 몇 년간 암호화폐 업계를 뒤흔든 셀시우스 파산 사태의 중심 인물로, 셀시우스는 2022년 파산을 신청하면서 수많은 투자자에게 막대한 손실은 안겼다. 셀시우스는 지난해 파산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고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이번 사건은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25년형을 선고받은 것과 맞물리며 암호화폐 업계의 신뢰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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