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BTC, 2019년 패턴 재현? 이더리움, 비트코인 대비 450% 급등 전망에 시장 ’들�’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2019년과 유사한 상승 사이클을 보이며 450% 급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역사는 반복된다"는 주장과 함께 차트 패턴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지만, 과거 데이터가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냉소적인 지적도 나오는 중.
시장 반응은 엇갈리지만, 알트코인 시즌 재개 기대감이 ETH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차트만 보고 투자하면 FSA(Financial Suicide Attempt)다"는 월가 출신 트레이더의 조롱 섞인 경고도 흥미롭다.
암호화폐 비트코인 ETF 이더리움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역사적 저항선에 접근하며 대규모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TH/BTC 환율이 현재 0.019 BTC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019년과 유사한 기술적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2019년 9월, ETH/BTC는 0.016 BTC까지 하락한 후 1년 만에 450% 급등한 바 있다. 당시와 마찬가지로 현재도 장기 하락세, 과매도 RSI, 그리고 주요 이동 평균선 아래에서의 장기 횡보가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역사적 상승이 재현될지는 불확실하다. 2021년 이후 ETH/BTC는 80% 이상 하락했으며, 지분증명(PoS) 전환과 경쟁 심화, 비트코인의 기관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이에 대응해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을 더 간단하고 빠르게 개선하기 위한 프로토콜 개편을 제안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강력한 상승 신호로 해석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옹호자들은 이더리움의 복잡성이 기술적 리스크를 증가시킨다고 반박한다. 아담 백은 "이더리움의 계정 기반 시스템이 불필요한 복잡성을 추가하며, PoS 전환이 권력 집중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더리움이 역사적 저항선을 돌파할지, 아니면 기술적 한계에 부딪힐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