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SNS ’조라’ 토큰, 출시 직후 폭락...’유틸리티 부재’ 논란에 시장 냉소
차세대 온체인 SNS 플랫폼 ’조라’의 네이티브 토큰이 출시 직후 급락하며 시장의 냉담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거래 시작 24시간 만에 60% 이상 폭락한 가격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틸리티 부재’ 논란을 촉발시켰다. 프로젝트 백서에서 강조한 ’소셜 피보상 시스템’은 아직 구현 단계에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
한 트위터 유저는 "또 다른 밈 코인 사태"라며 비아냥,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VC들이 현금화하기 위한 빈 껍데기"라는 혹평이 나왔다.
이번 사태는 유틸리티 없이 토큰 이코노미만 설계하는 프로젝트들의 한계를 다시금 확인시켰다—특히 2024년 암호화폐 랠리 이후 투자자들이 ’진짜 가치’에 목말라 있는 지금.
[사진: 조라 X(트위터) 계정]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온체인 소셜 네트워크 조라(Zora)가 최근 조라 토큰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 혼란과 불만만 키웠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큰 가격은 출시 직후 폭락했고, 조라 팀이 보여준 불투명한 소통과 토큰 배포 방식도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ZORA 토큰이 NFT처럼 거래되지만 실질적인 유틸리티가 없다는 점이 논란을 키웠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이에 대해 조라 측은 "토큰은 재미를 위한 것이며, 거버넌스 권한이나 지분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사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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