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의 폭발적 예측: 비트코인, 2028년까지 14억원 돌파 가능성
암호화폐 업계의 거물 아서 헤이즈가 비트코인에 대한 대담한 전망을 내놓았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2028년까지 14억원(약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이건 단순한 낙관론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헤이즈는 기관 투자자들의 본격적인 유입과 반감기 효과를 주요 동력으로 꼽았다. 물론, 월스트리트의 ’늦은 참여자들’은 이미 상당한 이익을 놓쳤을지도 모르지만.
현재 비트코인은 역사적 상승 사이클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2024년 반감기가 가져온 공급 충격이 본격적인 효과를 발휘하기까지는 보통 12-18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5-2026년에는 본격적인 강세장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물론 이 예측이 현실화되려면 몇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미국 SEC의 승인을 받은 현물 ETF들이 예상대로 자금을 유입시켜야 하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이 지속되어야 하며, (이 부분이 가장 까다롭겠지만) 정부들의 규제 압박이 현재 수준을 크게 넘어서지 않아야 한다.
14억원이라는 숫자가 허황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지난 10년간 보여준 파괴적 성장을 고려하면—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을 계속 틀리게 만든 그 성장을—완전히 불가능한 시나리오라고만은 할 수 없다. 결국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예측이 아니라 타이밍이 문제다. 늦게 올라탄 월스트리트 거물들은 이미 그 사실을 깨닫고 있을 것이다.
아서 헤이즈 전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사진: BitMEX]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산업에서 대표적인 비트코인 낙관론자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아서 헤이즈 전 비트맥스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2028년까지 100만달러(약 14억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강세 전망을 내놨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지난달 30일 토큰2049 이벤트에서 헤이즈 전 CEO는 "지금은 암호화폐와 주식 모두 롱(매수 주문)할 때"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금융완화와 같은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으며, 그 정책이 달러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암호화폐와 주식의 가격을 밀어올릴 것이라는 예측이다.
현재 금융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달러 약세에 대한 우려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상대적으로 버티고 있다는 시각도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상승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암호화폐와 주식의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것이 헤이즈 전 CEO의 입장이다.
한편, 지난달 1일에도 헤이즈 전 CEO는 "비트코인은 현재 주로 미국 달러 등 법정 통화 공급량 증가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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