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1분기 매출 4억7200만달러 기록…파생상품 시장 공략으로 성장세 가속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2025년 1분기 매출로 4억7200만달러를 기록하며 강력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파생상품 사업 확장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크라켄의 전략은 명확하다—변동성에 목마른 트레이더들을 유혹하는 고수익 파생상품에 모든 걸 걸었다. ’레버리지 없는 크립토는 그저 디지털 스탬프 컬렉션’이라는 냉소적 평가를 잊지 않은 듯.
이제 모든 눈은 크라켄이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 수익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집중됐다.
크라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이 2025년 1분기 매출 4억7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찌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7% 감소한 것이라고 더블록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분기 거래량도 29% 증가했다.
크라켄은 “1분기 시장 거래 활동이 전반적으로 둔화됐지만, 대선 시즌으로 활발했던 2024년 4분기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크라켄은 내년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닌자트레이더를 인수했다. 주식·ETF 거래 서비스도 확장했다.
크라켄은 영국 시장에서도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크라켄 파생상품 책임자 알렉시아 테오도로우는 “현물 거래와 파생상품 거래량이 비슷한 수준이지만, 파생상품 시장이 훨씬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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